매일 같은 날을 반복해
잘 살고 있니?!

나는 산 성소의 남자들에게 잔인하게 구타당했습니다.
“젊은이들이 그것도 못 하면 어떡하지?”

아저씨, 제가 잘 못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친구 누나 결혼식에서 5접시 먹고 결국 아이스크림 먹음.

이번 주에 5일 동안 야구를 4번 한 것 같아요.
이대로라면 나와 내 친구들은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게 될 것이다.
더 저렴한 듯

맨날 술만 먹고 두 번째로 야구장을 갔는데 부끄러웠어.
오랜만에 3라운드에 가서 친구들을 웃게 만든

올해 초 카카오페이에서 춘식이 주식매칭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나는 열심히 일했다
6번 실패해서 구운 고구마 16,000개를 모았습니다

와우, Microsoft 주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코코아 대박

맞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내꺼야
나와 함께하는 빌게이츠!!!

나는 요즘 하루에 한 번씩 박재범의 진입로로 차를 몰고 들어간다.
자이언티가 나왔네요 역시나 눈썰미가 좋은거같아요

평일 친구들과 강남에 있는 아메리칸 레스토랑
윙스탑에 갔는데 부탁해서 왔어요.
맛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너무 실망했어요.

두 번째로 Akbari라는 바에 갔다.
평일 화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어요.

동네로 돌아가는 또클린야구

남자친구를 기다리면서 남자친구와 헬스장에 가려고 커피를 샀다.
커피숍의 주문 테이블에서 강아지가 위아래로 펄쩍펄쩍 뛰었다.
간식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제 혼자서도 깨뜨릴 수 있는 새로운 모드
많이 성장했다

일기를 계속 쓸까 말까 고민중인데 이유는 요즘
매번 똑같은 일상이라 그게 중요한 건 아닐까.
술 – 스크린야구 – 커피 – 스포츠 – PC방…
다르게 살고 싶은데 금세 무기력해져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