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테슬라 인베스터데이, 가격


최근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지만 지난 1년간 주가 하락을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테슬라의 인베스터 데이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엘론 머스크는 이번 투자자의 날에서 세 번째 장기 계획인 ‘마스터 플랜 3’을 공개할 계획이다.

약 7년 전 ‘마스터 플랜 2’에서는 완전자율주행시스템(FSD) 개발, ‘기가프레스’ 공정을 활용한 자동차 중요 부품 자체 생산, 전기트럭까지 범위 확대 등을 언급했다. 그리고 버스가 언급되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 중 세계 최고 관종인 머스크는 셀 수 없이 많은 화제에 테슬라의 주가를 듣고 인용했다.

그리고 이번 투자자의 날 무엇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되면서 주가가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자의 날이 특별한 점은 지난 마스터플랜 2에서 아직 연구개발(R&D) 단계에 있는 주제들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이것입니다 인베스터 데이의 핵심인 ‘베이비 테슬라’라는 저가형 소형 전기차 출시를 공식화할지 여부다.

한편 머스크는 “전기차를 반값에 출시하겠다”고 일관되게 밝혔고, 지난 10월에는 “테슬라 개발팀이 반값이 될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모델 3 및 모델 Y 플랫폼의 가격.”

머스크는 최근 테슬라의 차량 가격을 인하해 전기차 업계에 충격을 주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당연히, 가격대는 전보다 대폭 낮아지고, 주문량은 늘고 있다… 2만5000달러(약 3200만원)대의 저가형 차량이 나오면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확 달라진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첫째, 테슬라의 신차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2017년 선보인 ‘로드스터’ 전기 스포츠카는 실제 소비자 계약이 있었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또 2019년 발표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양산 계획이 불투명하고 대형 전기 화물차 ‘세미’는 특정 업체에 소량만 납품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가격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리튬이온배터리(NCM)를 버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인산철(LFP) 배터리는 리튬이온보다 밀도가 낮지만 가격이 저렴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중국 내수 전용 저가형 전기차 출시 가능성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