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저는 기분 변화가 많은데, 육아의 과제는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이 책은 순간순간 변하는 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심한 기분 변화가 있지만, 저는 로우키 작가입니다. Deep and Wide Publishing Co. 2024.05.20에 출시.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 화를 내고, 규율이라는 단어를 핑계로 삼고, 조금 피곤하기도 하지만, 기분 변화가 심한데, 이 책을 읽고 궁금해졌어요. 박한평 작가는 독자들이 SNS에서 매일 하트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따뜻한 메시지로 위로를 전합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정리가 안 된 냉장고를 청소하는 것과 같다”는 작가의 말이 복잡한 제 마음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사람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사람의 마음은 자주 바뀌고, 하나의 감정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죠.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게을러서는 안 될 일 중 하나라고 강조합니다. 저는 기분 변화가 심해요. 박한평 작가의 에세이집에는 유명인과 연예인의 유명한 대사를 자주 인용해 누구나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현명하게 극복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한 대사 “그렇습니다. 미래는 바뀔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시도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방금 출간된 뜨거운 신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도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 장은 제가 마주하기 힘든 감정인 불안에 대해 다룹니다. 행복은 상태가 아니라 태도라는 속담처럼 불안도 일시적인 감정입니다. 불안을 어떻게 세고 현실적으로 마주하고 마음을 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삶을 살면서 불안을 느끼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 불안한 사람이 되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감정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세한 방법도 제시합니다. ◎ 불안은 잡초와 같아서 뽑아도 계속 자랍니다. 다른 감정의 영양분을 모두 흡수하여 빠르게 자랍니다. 하지만 방치하거나 포기할 수 없으므로 마음을 위로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 감정의 밑바닥을 보고 나서 해야 할 일이 명확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기 감정에 대한 에세이 책의 내용을 보면 SNS에 대한 경고가 눈에 띕니다. 저자는 SNS가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는 예쁜 칼과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일을그 안에 있지만, 원하지 않는 순간에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것에 마주치면 불편함을 느낀다. 그는 모든 사람이 그런 모호한 감정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를 위로한다. 예전에는 SNS를 멀리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날카로울수록 제 역할을 다하는 칼처럼 자신에게 좋은 의미가 있는 공간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 질투는 죄의 뿌리 중 하나이며, 인간에게 한 번 싹이 트면 끊기 어렵다. 비교는 질투를 낳고, 질투는 질투를 낳는다. 이렇게 태어난 질투는 썩은 냄새가 난다. 비교의 감각을 자신과의 싸움에 사용하고, 그것을 영양분으로 삼아 성장하라. ◎ 싫어하는 것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마라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으면 마음과 기분이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불안, 걱정, 증오,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정확히 나에게 맞게 살펴보고, 그 조각들을 부지런히 모아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행, 맛있는 음식, 좋은 문장,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잡생각을 줄이는 것, 좋은 사람들. 사실 읽어보면 내가 행복을 찾기 위해 하는 작고 무의식적인 행동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힘들 때, 이런 작은 행동에 조금 더 집중하고 감정이 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잘 흐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내 기분과 마주할 수 있는 40가지 질문을 제시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기분 변화가 심하다고 느끼는 날에는 펼쳐서 한두 개 골라 마음속으로 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어려웠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50대, 60대가 되어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저는 기분 변화가 심한 편인데, 이 수필집을 읽으면서 불안, 걱정 등의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저 혼자만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누구에게나 흘러가듯 찾아오기 때문에 지혜롭게 극복할 방법을 저만의 방식으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